울산 울주군, 독서 문화행사 운영

2017-03-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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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와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선바위도서관에선 북아트 체험프로그램(4월 14일),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저자인 김정은 작가 강연회(4월 15일), 샌드아트 및 마술쇼 공연(4월 15일), '위를 봐요' 저자인 정진호 작가 강연회(4월 16일), 벌거벗은 임금님 아동극 공연(4월 16일)이 운영된다.

또 옹기종기도서관에선 샌드아트 및 마술쇼 공연(4월 15일), 세계이야기탐험(4월 15일), '잭과 콩나무' 아동극(4월 16일), '김수한무' 그림책 저자인 '소중애 작가 강연회(4월 16일)' 등이 마련돼 있다.

행사기간 내에 연체된 도서를 반납하는 회원에겐 대출정지를 해제하는 '도서 연체자 해방'과 개인 소장의 훼손 도서를 수선·소독해주는 '책 병원', 어린이들이 서가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책을 찾아라' 등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에 즐거움과 유익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uljulib.or.kr)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홈페이지(www.uljulib.or.kr)나 옹기종기도서관(☎ 229-7673), 선바위도서관(☎211-57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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