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최진혁이 극중 윤현민과의 브로맨스에 대해 살짝 언급했다.
최진혁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개그맨 김영철의 사회로 열린 OCN 새 토일 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 연출 신용휘 / 제작 더 유니콘) 제작발표회에서 윤현민과의 브로맨스에 대해 “스포를 할 수 없지만, 치고 박고한다. 처음엔 굉장히 많이 싸우다가 나중에는 브로맨스가 생겨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86년에서 현재로 넘어가는 취지가 윤현민 씨와 관련이 있다. 자세한 걸 말씀 드릴 순 없지만”이라며 귀띔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7년으로 타임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형사 추리물이다. 오는 25일 밤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