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의료원 '건강증진병원 선포식' 가져

2017-03-20 15:2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지난 17일 오전 건강증진병원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안명옥 한국 건강증진병원 네트워크 회장(국립중앙의료원장)과 조승연 성남시의료원장, 성남시 복지보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건강증진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 직원, 조직, 지역사회가 생활환경의 질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성남시의료원과 지역사회가 건강한 생활터가 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금일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조승연 원장은 “이번 건강증진병원 선포식을 계기로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직원·지역주민 건강증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성남시와 지역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WHO 건강증진병원으로서 성남시민의 건강증진과 예방 중심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의료원은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로 설립되는 공공병원으로,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로 옛 성남시청 자리에 건립 공사 중에 있으며 2018년 상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