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실시간 대전 ‘월드아레나’ 업데이트

2017-03-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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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톱클래스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유저간 실시간 대전(PVP) 콘텐츠인 ‘월드아레나’를 정식 업데이트한다고 17일 밝혔다.

‘월드아레나’는 글로벌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대전 시스템으로, 전세계 유저가 별도의 서버를 통해 한 공간에서 맞붙을 수 있다. 한국, 유럽, 중국, 일본, 아시아, 글로벌 등 총 6개 서버의 유저들이 ‘월드아레나’라는 하나의 공간에서 서버 경계 없이 동시에 대전에 참여할 수 있는 것.

전세계 유저가 함께 매칭되는 만큼 각 유저들의 국적을 표시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글로벌 대전을 즐겨볼 수 있다. 특히 지난 11월 말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시범서비스에 총 242개국 유저들이 전투를 즐긴 만큼, 정식 오픈된 월드아레나에서는 한층 더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월드아레나’에는 비슷한 등급의 유저와 1:1로 매칭되는 랭킹전, 친구 또는 길드원과 함께 플레이하는 친선전으로 나눠 유저의 기호에 맞게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랭킹전은 3개월 단위의 시즌제로 운영되며 시즌이 종료되면 등급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월드아레나 전투에서 승리 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명예 훈장도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도 누려볼 수 있다.

또한 리플레이 기능을 추가해 보는 재미도 한층 강조했다. 월드아레나에서 자신이 참전한 경기 영상을 다른 유저들에게 공유하고, 다른 유저들의 경기 내용을 리플레이 기능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전략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몬스터의 능력치를 강화시키는 전략 핵심 요소 ‘룬’의 부옵션을 새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룬연성 시스템이 추가된다. 각 룬이 가진 특성의 부옵션을 바꿀 수 있도록 해 편의성 및 전략성을 대폭 강화했다.

컴투스는 이처럼 새로워진 ‘월드아레나’를 더욱 생생히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9일 오후 7시 유저 초청 오프라인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인비테이셔널’을 개최, 전략적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당일 대회 현장을 방문한 방청객에게는 서머너즈 워 활용 제품 및 아이템 쿠폰 등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최근 전세계 유저가 함께 즐기는 월드아레나 시범서비스를 통해 높은 유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며 “랭킹전, 리플레이 기능 등으로 더욱 새로워진 월드아레나를 통해 ‘서머너즈 워’의 다양한 국가 유저들과 대전을 즐겨보고, 동서양을 아우르며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게임의 진면목도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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