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수 기자·장은영 인턴기자 =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16일 오전 한국제약협회 4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임소감과 향후 제약산업이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제시했다. 원 회장은 ‘제약산업이 국민산업’이라는 화두를 핵심으로 국민 친화적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윤리경영 과제와 불법 리베이트에 대해서는 미흡한 점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극복하고 민심을 회복해 국민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오는 5월 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나설 차기 정부에 대해서는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설치를 촉구했다. 관련기사강신호 명예회장 장례식…차분한 분위기 정재계 조문 행렬원희목 전 제약바이오협회장 "故 강신호 회장은 나의 멘토" 업계 내에 논란이 되고 있는 ‘리베이트 무기명 투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리베이트 #아주동영상 #원희목 제약협회장 #제약산업 #제약바이오협회 #제약협회 #혁신위원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