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이통 3사와 ‘LG G6’ 출시 이벤트 진행

2017-03-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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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카드는 이동통신 3사와 함께 5월말까지 LG전자 스마트폰 LG G6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SKT, KT 제휴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로 LG G6를 24, 36개월 할부로 10만원 이상 결제하고 해당 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10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단 SKT는 자동이체를 하지 않아도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할부이용월 다음 달의 일시불, 유이자 할부 실적(자동이체 통신요금 포함)이 30만원 이상이면 할부이용월 2개월 후에 캐시백 해주는 방식이다.

예를들어 3월 16일에 LG G6를 구입하면서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24개월 할부 결제 및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4월에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5월에 10만원을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해당카드가 제공하는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최고 1만 5000원을 할인해 주는 기본 서비스는 그대로 제공되면서 1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아울러 LGU+ 하이라이트 신한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은 고객이 LG G6를 구입하면서 24, 36개월 할부로 결제하면 할부기간 동안 통신요금을 매월 최고 2만 5000원씩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 카드는 휴대폰 구입 시 할부로 결제하고 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할 경우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70만원 이상이면 1만 5000원을 할인해 주는데 이벤트 기간 내 할부 이용 시 각각 5000원씩을 더해 30만원 이상 시 1만 5000원, 70만원 이상 시 2만원을 할인한다. 

만약 전월 실적이 120만원 이상이면 1만원을 추가 할인 받아 총 2만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출시 후 인기를 끌고 있는 LG G6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할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신사 제휴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는 통신기기 및 서비스를 24, 36개월 할부 결제하고, 통신요금을 자동이체 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최고 1만 5000원을 할인해 준다. 할부 이자율은 24개월은 연 5.9%, 36개월은 연 7.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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