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71회’명세빈,미국 사업 대성공시키며 회장 왕빛나 무너뜨릴 준비 완료

2017-03-0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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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시 첫사랑'[사진 출처: KBS ‘다시 첫사랑'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71회에선 이하진(명세빈 분)이 미국 프랜차이즈를 대성공시키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다시 첫사랑'에서 이하진은 최정우(박정철 분)과 손을 잡기로 하고 미국으로 떠나 최정우 사업을 도왔다. 백민희(왕빛나 분)는 LK그룹 회장에 취임하고 차덕배(정한용 분)는 명예회장으로 밀려났다.

몇 달이 지나 백민희는 LK그룹 이사들을 자기 편으로 바꿨다. 불필요한 의전들을 폐지하는 등 차덕배 회장과는 확연히 다르게 LK그룹 회장직을 수행했다.

이하진은 미국에서 최정우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대성공시켰다. LK그룹은 상대가 이하진인 것도 모르고 이하진의 프랜차이즈 팀과 사업 계약을 맺으려 했다.

백 총장(김영기 분)은 이하진에게 전화해 “LK그룹 회장실인데요. 한번 만나 뵙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자는 만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라고 말하고 즉시 전화를 끊었다.

백민희는 백 총장에게 “LK그룹 회장실이라고 말해도 그냥 전화를 끊던가요?”라고 말하며 경악했다.

차도윤(김승수 분)은 여전히 식물 인간 상태로 있다. 김말순(김보미 분)은 이하진으로부터가온이(최승훈 분)가 이하진과 차도윤의 친아들이라는 것과 그 동안 백민희가 자행한 범죄를 모두 들었다. 김말순은 이하진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차덕배는 실권 없는 명예회장 자리에 분노했다. 남 실장(박정우 분)은 자신의 동생이 백민희의 지시로 차도윤이 가온이를 만나지 못하게 교통사고를 내고 죽은 것을 알고 백민희에 대한 복수를 결심했다. 남 실장은 백민희가 LK그룹 회장에 취임한 즉시 사직서를 내고 사라졌다.

KBS ‘다시 첫사랑'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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