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6일 군포시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25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운영하며 화재예방 등 안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 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기한이 경과한 지금 아직도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지 않은 주택에 설치 필요성을 안내했다. 또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와 소방차 길 터주기,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도 겸했다.
김태헌 예방교육훈련팀장은 “전체 화재에서 주택화재는 인명피해 발생률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성이 크다. 그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해야만 한다” 며 “소화기·감지기는 대형할인마트나 온라인쇼핑몰에서 손쉽고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만큼 하루 빨리 설치하여 주택화재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