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최근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소재 주택화재 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 해 주목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24분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소재 주택 김치냉장고 뒤편에서 연기가 난다며 신고한 허모씨가 신고 후 집안에 있던 분말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재난안전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안산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율은 35.8%로, 올해에도
한편 임 서장은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