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15일까지 분유·이유식·기저귀 등 육아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베이비 페어(Baby Fare)’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베비언스 브랜드 이유식’ 및 ‘베이비오 브랜드 유아간식’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30% 할인 판매하며, 해당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기저귀 할인 행사로는 ‘하기스 매직기저귀(대형 공용 88개입)’를 2만6120원에, ‘마미포코 보송허그(대형 남아/여아 84개입)’를 2만6450원에 선보인다. 기저귀 2박스 구매 시 1만원 상품권 증정 및 특정카드(롯데/신한/KB국민카드)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김보람 롯데마트 유아식 MD(상품기획자)는 “간편하게 식사를 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유아 이유식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고객 트렌드를 고려해 이유식 카테고리를 늘리고, 진열 면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