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오지호가 강호동을 번쩍 들어올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오지호와 서예지가 출연한다.
늘 그랬듯 남자 전학생을 대하는 형님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오지호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형님들은 오지호에게 “강호동도 들어 올릴 수 있느냐”고 물었고, 오지호는 강호동을 번쩍 들어올리며 과거 포옹 참사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호의 입학 신고식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힘으로는 뒤지지 않는 강호동에게 허벅지 씨름을 제안한 것. 강호동은 정정당당하게 1:7로 승부를 보자며 ‘아는 형님’ 멤버 전원과의 대결을 요청했다. 무리한 요구에도 오지호는 멤버들을 하나 둘 무너트리며, 새로운 ‘통’의 등장을 예고했다는 후문이다.
강호동을 들었다 놨다하는 오지호의 괴력은 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