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체결된 협약은 국내외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와 정부의 정책기조 변화 등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중앙부처 공모사업 및 국·도비 사업 유치,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 정책사업 관련 정보 및 기술 교류, 현안 정책과제 컨설팅, 주요시책에 대한 자문 등 상호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장효천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원장은 “지역의 정책수립에서부터 집행·평가·환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창의성과 차별성이 강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 제공으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은 2006년 개원한 이래 국가 및 지역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동해 온 정책전문 연구단체로 지역발전 전략 및 중장기 계획수립, 조사연구, 타당성조사, 공모사업 컨설팅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