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보해양조 사외이사를 맡게 됐다.
보해양조는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유시민 전 장관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전 장관도 사외이사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정부 때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유 전 장관은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하고 있다.
보해양조는 임지선 대표이사, 채원용 사장, 이홍훈 경영지원본부장 등 3명을 사내이사로, 임종욱 순천도시재생위원회 위원을 감사로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