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열린 18차 촛불집회에 올라 촛불의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박원식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8차 촛불집회에 참석해 "촛불은 정의이고 민주주의이며 승리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98돌을 맞는 3.1절을 기려 "촛불집회 참가자 한명 한명이 유관순 열사"라며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어 "세계 역사상 이런 시민혁명이 없었다. 탄핵이 인용되고 새로운 정권이 들어설 때까지 광장을 수호하겠다"고 약속했다. 관련기사'촛불·태극기' 둘로 갈라진 3·1절 광장…헌재 결정 승복으로 국민통합 전환점 맞아야18차 촛불집회 20만명이 모였다 #광화문광장 #박원순 #촛불집회 #유관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