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윤아정이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 합류한다.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 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 가수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러운 모창 가수, 두 주인공의 애증과 연민이 얽히고설키는 인생사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작품. 윤아정은 ‘고나경’ 역으로 분한다.
윤아정은 지난 24일 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종영 이후 곧바로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합류. 전작에서 선과 악을 넘나들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차분하고 계산에 능한 캐릭터의 다양한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 이에 윤아정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3월 4일 저녁 8시 45분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