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일본 후쿠시마 현 앞바다에서 규모 4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쓰나미(지진해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NHK 등 현지 언론이 27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께 후쿠시마 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인근 미야기 현, 이바라키 현에서까지 관측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50킬로미터로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백령도 해역서 규모 3.1 지진"'지진 더 잦아질까' 일본, 활단층 추가 발견..."113곳 중점 관리" #원전 #일본 #후쿠시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