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화재 이어 폭우까지 이중고' 칠레 물폭탄에 최소 4명 사망·400만명 단수 조치

2017-02-27 09:29
  • 글자크기 설정

칠레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400만 여 명이 단수로 불편을 겪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BBC 등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수도 산티아고의 주요 식수원인 마이포강이 오염되면서 대규모 단수 조치했다. 또 이번 폭우로 최소 4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학교 개학도 연기됐다. 칠레에서는 지난달 말에도 남부 안데스 산맥 부근에서 원인을 알 수 있는 화재가 일어나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대피하는 피해가 일어났다. 사진은 산티아고 인근 산호세 데 마이포 지역에서 구조대원들이 폭우로 인한 사상자를 수색하는 모습. [사진=연합/EPA]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