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경상남도 주관 2017년 지역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개발 공모사업에 김해시니어클럽 달보드레카페 2호점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은 지난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심사는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있는 면접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화정글샘도서관 1층에 실버카페 인테리어 비용 및 카페에 필요한 장비 구입비 등으로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특히 김해시는 바리스타로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 1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화정글샘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안락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김해시, 내년 2월까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 外 김해시,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 순항 外 김해시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노인 #일자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