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중회 설립후 첫 정기총회 개최…민남규 초대회장 “안정화 주력”

2017-02-23 15:04
  • 글자크기 설정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 관계자들이 총회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중기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사단법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이하 자중회)는 2016년 7월 설립이후 처음으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중회는 정기총회에서 우수 중견·중소기업 벤치마킹 및 이업종교류, 각계 전문가 초청 강연, 기업가 정신 확산 및 청년채용 추진, 사회공헌활동 등 2017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또한 글로벌 강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3월2일 유흥수 전 주일본대사를 초청, 한일관계와 향후 전망에 대해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자중회 민남규 회장은 “올해는 사단법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회원의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초대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요즘 대내외적으로 기업하기 참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자중회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중회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기업인에게 회원가입 자격이 주어지고, 현재 20여개 업종 약 100명의 기업인들로 구성돼 있다.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신청 및 문의는 중기중앙회 성장지원부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