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오리온과 한국야쿠르트가 손잡고 O2O 디저트 상품을 출시했다.
오리온은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콜드브루by 바빈스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켓오 디저트 ‘생브라우니’와 ‘생크림치즈롤’을 출시했다. 제품 기획 및 생산은 오리온에서 담당하고 판매는 한국야쿠르트가 맡는 구조다. 두 제품은 유통기한이 8~10일 정도로 짧고 냉장 보관해야 하는 프리미엄 디저트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터치 몇 번만으로도 신선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과업계 최초로 O2O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새롭게 디저트 시장에 진출하게 된 만큼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시켜 더 확장된 시장을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