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동두천시 관내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반 별로 1시간 이내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예방교육은 알코올에 대한 이해, 알코올이 아동·청소년에게 신체적·정신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음주 가상 체험을 통해 감각 상실 상태를 경험하고 느낀 점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동두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담당자는“우리나라는 음주에 관대하고 음주를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짐에 따라 아동·청소년기 음주경험이 증가하고 있어 어린 나이의 음주 경험은 아동·청소년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비행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필요한 교육”이라고 필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