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017 경향하우징페어'서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 선보여

2017-02-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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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향하우징페어' 내 KCC 홈씨씨인테리어 신규패키지 쇼룸을 방문한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KCC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CC가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 3종을 출시한다.

KCC는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서 홈씨씨 인테리어 신규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는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 3종으로 구성됐다.

KCC는 컬러&디자인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끈 3가지 스타일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 했다.

또 고객 소비 패턴과 트렌드를 분석해 고객에게 사랑받은 인테리어 상품들을 더욱 활성화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거나 부분 교체했다.

오가닉은 '캄 앤 웜(Calm&Warm)'을 키워드로 보다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자연스러운 갈색톤의 기본 컬러를 유지하며 재질감이 강조된 소재를 새로 적용했다. 공간 연출에 사용되는 가죽 또한 가죽과 나무 패턴을 강조한 상품으로 매칭해 안정감있고 조화로운 공간으로 꾸몄다.

소프트 스타일의 키워드는 '클래시 앤 델리케이트(Classy&Delicate)'로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채도가 낮은 컬러매치를 통해 화사하고 안정감 있는 공간을 디자인했을 뿐만 아니라 패브릭과 밝은 우드톤의 가구를 함께 매치해 부드러움 속에서도 밝고 경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트렌디는 '모노 앤 시크(Mono&Chic)'를 콘셉트로 했다. 올해에도 지속적인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블랙과 그레이를 활용했으며 매트한 표면질감으로 모던한 스타일로 구성했다. 여기에 패턴요소가 풍부한 인테리어 포인트들을 배치해 홈씨씨인테리어만의 감각을 부각시켰다.

경향하우징페어 내 KCC 홈씨씨인테리어 전시관을 방문한 고객은 쇼룸에서 각 패키지의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창호, 바닥재, 인테리어 필름 등 KCC의 건축자재도 별도의 단품 쇼룸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KCC는 경향하우징페어 기간 중 오는 24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홈씨씨인테리어와 함께 할 '파트너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KC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대 규모 부스로 참가한다"며 "신규 패키지 소개,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 모집 설명회 개최, 최신 인테리어 정보 및 트렌드 제공 등 건축문화의 모든 것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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