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반포주공1단지는 최고 35층, 총 5748가구(소형임대 230가구)로 재건축된다. 한강변에 위치한 동은 12~15층으로 건축되고 단지 안쪽은 35층까지 올라간다.
서울시는 21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 심의를 열고 서초구 ‘반포아파트지구(저밀) 내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반포주공1단지는 지난달 18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류된 바 있다.
앞으로 최종 건축계획안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도 수정가결됐다. 최고 35층, 총 1996가구(소형임대 135가구)로 재건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