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사임당 빛의 일기' 9회에서는 제지소를 꾸려나가는 사임당(이영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운평, 시제를 운평으로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이겸(송승헌)은 현룡(정준원)의 후원을 두고 도움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사임당이 야속하기만 하다. 사임당은 생계를 위해 종이를 만들어 팔기로 결심하고 제지소를 꾸려나간다.
또 휘음당(오윤아)은 모자 합동 시화전을 개최해 그 시제로 운평을 제안하며 사임당을 당혹게 한다.
한편 '사임당 빛의 일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