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송인 오상진(37)과 그의 여자친구 MBC 아나운서 김소영(30)이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오상진의 개인 매니저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4월 30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공개 열애 1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하 오상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상진씨 매니저 민상운입니다.
지난해 교제를 인정한 오상진씨와 김소영 아나운서가 오는 4월 30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큰 축복을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