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4월 30일 결혼…"비공개로 진행 예정" [공식]

2017-02-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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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상진, 김소영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송인 오상진(37)과 그의 여자친구 MBC 아나운서 김소영(30)이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오상진의 개인 매니저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4월 30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어 “결혼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공개 열애 1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하 오상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상진씨 매니저 민상운입니다.

지난해 교제를 인정한 오상진씨와 김소영 아나운서가 오는 4월 30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큰 축복을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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