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 20일 모바일지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이M뱅크'의 2.0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2.0버전 출시에 맞춰 아이M뱅크 모바일지점을 250여개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했다. 새롭게 선보인 아이M뱅크 2.0은 비대면 서비스 강화, 지문 및 홍채인증을 통한 서비스, 더치페이 기능 등의 금융 서비스가 개선됐다. 특히 비대면 대출센터에 이어 지난주 오픈한 비대면 예금·펀드센터와 연계한 상담원과의 화상·채팅 등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다양한 금융상품 상담 및 가입을 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기념 'DGB함께예금' 1조원 조기 판매 임박이러다 흐지부지?…차일피일 미뤄지는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심사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디지털금융 시대를 맞이한 비대면 고객의 증가에 부응해 아이M뱅크를 통한 더욱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로 고객 트랜드 부응을 강화하고, 플랫폼 제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모바일뱅킹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