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세영의 환호.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김연문 기자 = 부상을 딛고 재기에 나선 박세영(24·화성시청)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박세영은 2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최민정이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박세영까지 정상에 오르면서 한국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남녀 1500m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관련기사‘평균 연령 24.6세’ 여자 핸드볼 대표팀 엔트리 확정구본찬, 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 수상 #동계아시안게임 #박세영 #쇼트트랙 #삿포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