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포스코대우는 20일 그랜드인터콘티낸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한국가스공사와 자원개발 사업 및 기술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자원개발 관련 제반 사업 정보와 기술 교류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자원개발 사업 전반에 걸친 공동 사업 및 기술 개발 위원회를 구성해 자원개발 기술력을 제고하고, 공동사업 발굴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민간 자원개발 사업 중 최대 규모인 미얀마 가스전의 운영권자로서 탐사부터 개발, 생산, 운영까지 자원개발 전분야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자원개발 사업 선두 기업이다.
포스코대우는 지난해 10월 방글라데시 정부로부터 방글라데시 심해 DS-12 광구 탐사권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생산물 분배 계약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