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 희망입니다 …유정복인천시장 적십자특별회비 전달

2017-02-20 09:4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접견실에서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황규철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유정복 시장은 황규철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회원들에게 “경제가 어려울수록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진다”며, “적십자의 활발한 활동으로 그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적십자 인천지사의 취약계층 긴급 구호활동, 조손가정 지원활동, 다문화가정 지원활동,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 등 숭고한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하여 나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인천 적십자 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황규철 회장은 “매년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인천시와 300만 시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히면서, “적십자 회비 모금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더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 해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는 회원 16만명, 회비 26억원으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89일간 적십자회비 2차 모금 활동을 실시 중에 있다. 모금된 회비는 취약계층 구호활동을 포함하여 인천에서 전개 되어지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동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