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대국민 소통과 홍보에 기여해 온 '제1기 블로그 기자단'이 10개월여의 활동을 마치고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5월 전국의 대학생·주부·직장인 파워블로거 등 20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새만금 현장의 생생한 소식들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활동해 왔다.
블로그 기자단은 새만금 개발 현장, 핵심 이슈, 계절별 주요 관광지·축제 등을 소재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300여건의 블로그 기사, 사진, 영상 등을 통해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전달해 왔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개청 이후 처음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이 새만금 홍보 전도사로서 기대 이상의 많은 활동과 성과를 보여 준 것에 감사한다"며 새만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올해도 제2기 블로그기자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정부 3.0 취지를 살려 국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공감형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