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2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매력 넘치고 흥미진진한 주말 가족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15일 베일을 벗은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제작 iHQ)의 1차 티저는 류수영(차정환 역)부터 이유리(변혜영 역), 이준(안중희 역), 정소민(변미영 역), 민진웅(변준영 역), 류화영(변라영 역) 등 출연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열전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취준생’으로 변신한 뿔테 안경의 정소민, 순박美(미) 넘치는 ‘공시생’ 민진웅, 철없는 막내 류화영 등 개성 넘치는 4남매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상 말미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먹겠다”며 폭풍등장한 이준이 변씨 가족과는 어떻게 얽히고 설키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KBS2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졸혼과 결혼 인턴제와 같은 세대별 사랑 이야기도 함께 보여줄 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오는 3월 4일(토)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