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지역 거주 청소년에게 ‘꿈나무 장학금’ 수여

2017-02-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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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지역 고등학생 25명에게 장학금 수여

▲(앞줄 좌측부터) 이재열 포스코건설 대외협력실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관석 국회의원, 포스코건설 하영술 경영지원본부장은 15일 인천 남동복지관에서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포스코건설은 15일 인천 남동복지관에서 인천지역 거주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남동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25명을 선발해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꿈나무 장학금’ 각 10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윤관석 국회의원 (인천 남동구을),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포스코건설 하영술 경영지원본부장, 장학금 수혜 학생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꿈나무 장학금’은 2011년부터 인천지역 거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포스코건설 직원들의 사외 강사료를 비롯해 이해관계자가 보낸 명절선물·승진축하 화훼 등 경매수익금과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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