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tvN 예능프로그램 ‘10살 차이’에서는 황승언이 10살 연상남, 10살 연하남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0살 연상남은 황승언에게 “이걸 꺼내도 되나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며 가방 속에서 잡지 한 권을 꺼냈다. 이는 바로 황승언의 표지모델로 나선 남성잡지였던 것.
이에 황승언은 “이거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포토샵이 들어갔다. 특정부위가 좀 밋밋해 보이셨나보다”고 솔직히 답했다.
성시경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황승언은 “저를 알릴 수 있었던 잡지여서 너무 감사한데, 상업적인 부분은 어쩔 수 없나보다”라며 멋쩍어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