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숙 기자 = 14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국 연준의 3월 금리인상설에 대한 예측이 불거진 가운데 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7,258.56으로 전일 종가 대비 0.14% 떨어졌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02% 내린 11,771.81를 기록했다. 그러나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16% 상승한 4,895.82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13% 오른 3,309.38를 기록했다.
금리인상 시점에 대해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시장은 이르면 오는 3월에도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럽시장은 앞으로도 미국 금리인상 전망을 주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