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게임, RTS ‘대전략온라인’ CBT 돌입...16일까지 실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팡게임은 명품 RTS '대전략온라인'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사전테스트(CBT)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략온라인’은 '대황제-제왕쟁패-대전략온라인'으로 팡게임 웹전략 게임의 맥을 잇는 작품으로, 한해 4-5종밖에 출시되지 않는 '웹전략'게임이어서 유저들의 기대도가 높은 작품이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클래시오브클랜(COC)’처럼 실시간 상황에 맞춰 적진을 무너트리는 공성전 장면이다. 보병과 기병, 궁병, 수군 등 20종의 병종으로 최적의 부대조합을 만들어 상성에 맞는 부대를 빠르게 연타하여 내보내는 긴박한 전투를 이번 CBT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여러 명의 유저가 배를 타고 벌이는 해상전투도 꼭 경험해 볼만 하고, 여러 명의 유저가 협력하여 성을 하나씩 정복하면서 지도를 채워가는 대규모 공성전도 추천할만한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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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게임의 백미로 꼽히는 것이 '서버 내 고급 장수 보유 수의 제한'이다. '천하통일'에 지대한 역할을 할 고급 장수가 서버 내에서 보유할 수 있는 수가 제한 되어 있기 때문에 유저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CBT 참가자 전원에게는 VIP 1급과 황금 500개를 지급하여 원활한 게임이 되도록 지원했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무작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사전테스트 종료 후 위, 촉, 오 국가별 함락율을 확인 후 정식 서비스시에 각 국가별 국왕들에게 황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