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임대주택사업 관리서비스 'COMMON Life' 출시

2017-02-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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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의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서' 수여

COMMON Life 역삼 투시도 [이미지=코오롱글로벌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임대주택 브랜드 '커먼 라이프(COMMON Life)'를 통해 부동산 종합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코오롱은 10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기업 간담회에서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서'를 수여했다. 코오롱의 부동산 종합서비스는 개발부터 운영 및 시설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자산 업그레이드 솔루션이다.
코오롱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동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종합건설기업인 코오롱글로벌을 중심으로 개발과 임대, 운영을 맡은 자회사 코오롱하우스비전, 임대와 시설관리 담당 관계사 코오롱엘에스아이, 개발과 투자자문 파로스에셋, 세무·회계자문 이현 회계법인, 보함자문 더케이 손해보험, 법률자문 법무법인 넥서스가 일련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다양한 운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오롱이 선보이는 임대주택 '커먼 라이프'는 기존 획일화된 주택의 형태에서 벗어난 입주자 맞춤형 주택이다. 세대 내부의 계획에서 공용공간의 구성까지, 입주자의 라이프사이클과 스타일에 맞춘 49가지의 상품 및 서비스가 제공된다.

코오롱 관계자는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가 돼 부동산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고자 한다"면서 "커먼 라이프가 임대주택 시장의 인식 개선에도 앞장설 수 있다는 면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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