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가수 김태우, 신혼여행 간 문희준 대신 '불후의 명곡' 스페셜 MC로 출격

2017-02-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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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불후의 명곡']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김태우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스페셜 MC로 나서 화제다.

정재형, 황치열과 함께 ‘불후의 명곡’ 토크대기실 MC로 활약 중인 문희준이 신혼여행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워, 김태우가 대신해 13일 녹화부터 2주간 스페셜 MC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태우는 god 전국투어콘서트 등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스페셜 MC로 나서며 ‘불후의 명곡’과 문희준에 대한 끈끈한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김태우는 그동안 ‘불후의 명곡’에서 다양한 무대뿐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과 화려한 예능감을 뽐내며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기에 더욱 활약이 기대되는 바, 과연 스페셜 MC로 나서는 김태우가 ‘불후의 명곡’을 통해 기존 MC들과 호흡을 맞추며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MC 김태우와 함께하는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분은 오는 2017년 2월 25일, 3월 4일 2주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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