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김경태(31)가 유럽프로골프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힘을 냈다. 김경태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사우자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6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전날 4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올랐던 김경태는 합계 8언파 136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중인 1위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와는 4타 차다. 관련기사‘평창올림픽 리허설’ 이상화, 세계선수권 2연패 실패 ‘은메달’이승훈, 팀추월 경기 중 넘어져 오른쪽 정강이 부상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 9위에 올랐던 이수민(24)은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9위까지 떨어졌다. 왕정훈(22)은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71위에 머물며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했다. #김경태 #메이뱅크챔피언십 #유럽프로골프투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