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ABC마트는 업계 최초로 편의점 픽업서비스 ‘ABC-PICK’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ABC마트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전국 약 2만개의 GS25·CU 편의점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편의점 픽업 이용 고객 선착순 2000명(GS25, CU 각 1000명)에게는 캔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1인가구와 맞벌이부부 등 집에서 배송을 받기 어려워 쇼핑에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신발업계에서는 최초로 편의점 픽업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옴니채널 강화와 함께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들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