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오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43일간의 설비교체공사로 본관을 임시 휴관하지만, 자료이용서비스는 계속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시 휴관기간 중 본관 자료 이용은 '하루 전 예약'(이용 좌석 100석 이상)을 통해 디지털도서관 미디어센터(지하 2층)와 지식의 길(지하 1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신청은 도서관 누리집(www.nl.go.kr)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관 내부공사로 이용자에게 불편을 드리게 됐지만, 자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기간 중에도 최선을 다해 자료 이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