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도전! BJ골든벨' 시청자 43만명 몰려

2017-02-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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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아프리카TV는 지난 9일 오후 9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도전! BJ골든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방송은 BJ 대상 철구, 최군과 이아나 3인 MC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진행됐다. 총 54명에 달하는 아프리카TV 유명 BJ들이 출연한 '도전! BJ골든벨'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사전 인터뷰를 포함, 본 방송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8만명을 넘었고, 누적 시청자수는 43만명에 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변호사(BJ lawkim), 프로 바둑기사(BJ 프로연우), 아나운서(BJ 김아나ann), 수학 강사(BJ 윤성π), 서양사학자(BJ 지식테이너), 개그맨(BJ 현수·양귀비), 전 씨름선수(BJ 떠니)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BJ들이 참여해 보다 풍성한 재미를 안겨줬다.

최후의 1인은 BJ 클래시크가 차지했다. 상금 300만원을 수상한 클래시크는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많은 BJ들이 공존할 수 있는 이번 '도전! BJ골든벨'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식 방송을 통해 신입 BJ의 개인방송 홍보 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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