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저축신용협동조합 연수단 새마을금고 방문견학

2017-02-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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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 연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태국 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 위라 웡싼 회장, 싸막키 덱끌라 부회장, 아난 찻루쁘라치윈 사무국장 등 45명의 연수단이 10일 ‘제1차 프로페셔널 저축신용협동조합 실무책임자’ 집중연수과정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서울)삼선새마을금고를 방문견학했다.

특히 이번 연수단에는 태국 전역의 40개 저축신용협동조합 실무책임자들이 포함되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금융환경 하에서 협동조합을 관리하고 경영하는 전문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연수목적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는 한국 금융협동조합의 조직 및 체계뿐만 아니라 중앙회의 리스크관리업무 전반에 관한 강의를 실시하였으며, 삼선새마을금고에서는 협동조합의 운영에 관한 실무와 이웃 및 지역사랑을 실천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용우 새마을금고중앙회 관리이사는 “앞으로도 양 기관의 상호발전은 물론, 다양한 교류를 통한 지속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은 2015년말 기준 조합수 1377개, 자산 70조원에 달하는 태국 최대의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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