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계약에 따라 헝셩그룹은 오는 5월까지 제조자개발생산(ODM)방식을 통해 스마트교육 완구 5만 세트를 FAO슈워츠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 물품은 초도 물량으로 회사는 현재 계약된 제품 외 추가 제품 제작 및 공급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2월 초 기준 해외 수주 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연구 개발을 통한 상품의 다양화,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공신력 확보, 적극적 마케팅을 통한 고객 확대가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완구업계는 통상 3~5월 사이에 신규 및 대량 수주가 진행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계약과 해외 수주 잔고의 성장은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