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도둑놈, 도둑님’ 50부작 편성 확정, 손영목·차이영 작가와 오경훈 피디 첫 만남 눈길

2017-02-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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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퀸 픽쳐스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드라마 ‘메이퀸’, ‘화려한 유혹’등에 참여한 손영목, 차이영 작가의 차기작이 MBC를 통해 방송된다.

제작사 메이퀸픽쳐스 측은 10일 “손영목, 차이영 작가의 신작 ‘도둑놈, 도둑님’(가제)이 5월 초 방송될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로 편성되었다”고 밝혔다.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후속작으로 ‘도둑놈, 도둑님’이 50부작으로 편성 된 것.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게 조종하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그릴 예정이다. 현대물에 흔치 않았던 소재로 가족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새로운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아버지와 아들의 뭉클한 사랑, 통통 튀는 돌직구식 신세대 사랑법 등 오랜만에 볼만한 힘 있는 주말드라마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메이퀸’, ‘황금무지개’, ‘화려한 유혹’ 등 안방극장에 숱한 화제를 모았던 손영목, 차이영 작가의 필력에 '엄마‘, ‘불새’, ‘러브레터' 등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보여준 오경훈 PD의 연출이 더해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5월 편성을 확정한 ‘도둑놈, 도둑님’(가제)은 3월 촬영을 앞두고 캐스팅 작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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