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어워드는 최고의 디자인을 보증하는 상징으로 통용되며, 올해는 59개국에서 약 5500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한화생명 Visual Identity(VI) 시스템’은 고객들과 평생 함께하는 ‘따뜻한 동반자’ 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그들의 다양한 삶의 가치를 모티프로 활용해 표현했다.
한화생명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따뜻함, 건강한 에너지, 공감 등의 이미지는 각각 오렌지, 레드, 퍼플 컬러로 시각화했고, 어려운 보험상품 컨텐츠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실제 도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팁과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구성하고, 효과적인 텍스트 배치와 과감한 이미지 중심의 디자인으로 집중도를 높인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정해승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이번 iF 어워드 수상은 고객들에게 일관성 있게 브랜드 경험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반자로서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한화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