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올 한해 어민들의 안전조업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풍어기원제가 인천시 옹진군 영흥수협 공판장에서 10일 열렸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풍어기원제는 영흥수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영흥수협어촌계장협의회, 한여련 영흥수협분회, 영흥선주협회, 영흥어업선박 자율관리공동체 등이 주관했다. 제14회 영흥도 풍어기원지[사진=인천시 옹진군] 행사는 영흥도 풍어기원제로 시작되어 기념식, 어업인 한마당 척사대회와 대동놀이 등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고 참가한 주민과 관광객은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조업관계자들이 참석해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며 어업 발전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편리하고 차량으로 이동 가능한 영흥도는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주말이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산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관련기사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식수 해결...생활환경 획기적 개선인천시 옹진군 수도권 유일의 코로나19 청정지역...'지난 1년 간 확진자 0명' #영흥수협 #인천시 옹진군 #풍어기원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