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 송석환 중부대학교 교수가 부위원장에 선출됐으며 2017년 고양시 주요 환경정책과 고양시 환경보전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공무원, 시의원, 환경관련 전문가, 언론인, 환경단체 대표 등 21명으로 구성된 환경위원회는 고양시 환경정책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하고 미세먼지 정책, 환경 분야 지방보조금사업, 하천 네트워크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환경행정의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고양시 환경보전계획에 대해 시민 관심사항과 주요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포함해 수립할 것 등을 제안했다.
한편 고양시는 ▲민관 협업을 통한 거버넌스 환경행정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기질 개선 사업 ▲장항습지의 시민친화적 관리와 보전 ▲시민과 함께하는 맑은 하천 가꾸기 ▲쓰레기 줄이기 범시민 운동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