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초록마을은 토종 콩으로 만든 “토종씨 부석태 두부를 부탁해”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석태는 예로부터 경북 영주시에서 재배되어온 토종 콩으로 생산량은 낮은 편이지만 종실의 크기가 일반 콩보다 큰 것이 특징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받은 시설에서 온(溫)두부 방식으로 제조했다.
초록마을은 지난해 ‘토종씨 부탁해’ 33개 상품을 출시하였고 올해 더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토종씨, 부석태 두부를 부탁해’는 가공식품으로 출시되는 ‘토종씨 부탁해’의 첫 번째 상품이다.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 김보연 MD는 “최근에 두부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이 개발되어 두부의 맛이 한층 새로워졌다”며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토종 부석태 두부로 고객님 밥상의 풍미가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