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편의점 미니스톱이 수도권 배송의 효율화를 위해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새롭게 구축된 물류센터는 인천 서구 경인항 인근에 위치하며 면적은 3960㎡(1200평) 규모다.
9일 미니스톱은 심관섭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인천 상온 물류센터 오픈식을 갖고, 가맹점 물류 배송을 시작했다.
미니스톱 인천 상온 물류센터는 수도권 지역의 총 281점포의 물류 배송을 맡을 예정이다. 기존에 청원센터에서 맡고 있던 비식품 센터 기능도 분담하여 비식품 물류 배송 또한 보다 원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니스톱 물류부 주경원 부장은 “인천 상온 물류센터의 신규 개설로 인해 수도권 지역 가맹점 물류 배송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가맹 경영주들의 물류 배송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