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선데이토즈가 지난해 기존 흥행작들의 매출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선데이토즈는 지난해 매출이 773억원, 영업이익이 17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 31.7%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15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4.2% 줄었다. 다만 4분기 실적은 분기 매출 200억원을 넘어선 3분기에 이어 신작 매출세가 더해지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은 238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3%, 7%, 33% 증가했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기존 게임들에 신작들을 더한 서비스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국내 3종, 해외 2종 등 신작 게임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 확대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도전을 이어갈 방침이다.관련기사스마일게이트 ‘아이러브클럽 for Kakao’, 선데이토즈 ‘애니팡 사천성’과 크로스 프로모션선데이토즈, 국내 누적 다운로드 8200만건 돌파 #매출 감소 #선데이토즈 #흥행작 #실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